안철수 의원 “허신행 전 장관에 연락드렸는데 전달이 안 된 것 같다”

등록 2016.01.12.
‘안철수 허신행’

국민의당 창당을 준비 중인 안철수 의원이 허신행 전 농수산부장관의 영입 취소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전남 순천경찰서를 방문한 안철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허 전 장관의 영입 취소와 관련해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기자들이 “허신행 전 장관이 영입과 영입취소 당시 연락을 못 받았다고 주장한다”고 묻자, 안 의원은 “양해 말씀을 드렸고 찾아뵙자고 연락드렸는데 도중에 전달이 안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허신행 전 장관이 요구한 공개사과에 대해서는 “만나 뵙고 말씀드리겠다”고 짧게 설명했다.

또한 안 의원은 향후 영입될 외부인사의 검증과 관련해 “인재영입위원회가 있고 실무단이 꾸려지지 않겠느냐”며 “그 내부에 검증을 담당하는 분과 여러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분과 여러 가지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별도의 검증기구를 꾸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안철수 허신행’

국민의당 창당을 준비 중인 안철수 의원이 허신행 전 농수산부장관의 영입 취소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전남 순천경찰서를 방문한 안철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허 전 장관의 영입 취소와 관련해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기자들이 “허신행 전 장관이 영입과 영입취소 당시 연락을 못 받았다고 주장한다”고 묻자, 안 의원은 “양해 말씀을 드렸고 찾아뵙자고 연락드렸는데 도중에 전달이 안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허신행 전 장관이 요구한 공개사과에 대해서는 “만나 뵙고 말씀드리겠다”고 짧게 설명했다.

또한 안 의원은 향후 영입될 외부인사의 검증과 관련해 “인재영입위원회가 있고 실무단이 꾸려지지 않겠느냐”며 “그 내부에 검증을 담당하는 분과 여러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분과 여러 가지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별도의 검증기구를 꾸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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