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솔샤르는 공격수다”… 박지성 반박에 안정환 굴욕

등록 2016.01.12.
‘박지성 솔샤르’

솔샤르의 포지션 논쟁에 박지성이 종지부를 찍어 화제다.

박지성은 12일 경기도 수원 호텔 캐슬에서 열린 ‘따듯한 사랑의 나눔, 2016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전달식이 끝나고 취재진들은 박지성에게 솔샤르가 공격수인지 미드필더인지를 물었다.

‘동안의 암살자(Baby-faced assassin)’라 불린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포지션을 물어본 이유가 있다.

앞서 해설위원 안정환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한국의 솔샤르’라는 평가에 대해 “나보다 높은 수준에 있었던 미드필더”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 생방송에서 많은 누리꾼들은 “솔샤르의 포지션은 미드필더가 아니라 공격수”라고 반박하며 솔샤르의 포지션에 대해 감론을박을 한 바 있다.

이에 박지성은 “솔샤르는 공격수다”고 언급했다.

이어 안정환이 안정환이 솔샤르에 대해 ‘패스마스터’라 언급 했던 것에 대해 “정환이 형을 디스(공격)하는 셈인데”라며 “솔샤르는 골 마스터 아닐까요”라고 확실하게 반박했다.

한편, 박지성은 이날 23명의 학생에게 후원 증서와 후원금 100만원, 가방 등의 부상을 전달했다. 23명 가운데 12명이 학업, 7명이 축구 분야에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피아노와 레슬링, 야구, 농구에서 1명씩 후원을 받는다. 2012년부터 4회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박지성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각자 자신들이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분야에서 어려움을 딛고 꾸준히 노력해서 한 명의 큰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나중에 큰 어른이 됐을 때 여유가 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행복을 나눠주길 바란다. 그곳에서 다시 만나자”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박지성 솔샤르’

솔샤르의 포지션 논쟁에 박지성이 종지부를 찍어 화제다.

박지성은 12일 경기도 수원 호텔 캐슬에서 열린 ‘따듯한 사랑의 나눔, 2016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전달식이 끝나고 취재진들은 박지성에게 솔샤르가 공격수인지 미드필더인지를 물었다.

‘동안의 암살자(Baby-faced assassin)’라 불린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포지션을 물어본 이유가 있다.

앞서 해설위원 안정환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한국의 솔샤르’라는 평가에 대해 “나보다 높은 수준에 있었던 미드필더”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 생방송에서 많은 누리꾼들은 “솔샤르의 포지션은 미드필더가 아니라 공격수”라고 반박하며 솔샤르의 포지션에 대해 감론을박을 한 바 있다.

이에 박지성은 “솔샤르는 공격수다”고 언급했다.

이어 안정환이 안정환이 솔샤르에 대해 ‘패스마스터’라 언급 했던 것에 대해 “정환이 형을 디스(공격)하는 셈인데”라며 “솔샤르는 골 마스터 아닐까요”라고 확실하게 반박했다.

한편, 박지성은 이날 23명의 학생에게 후원 증서와 후원금 100만원, 가방 등의 부상을 전달했다. 23명 가운데 12명이 학업, 7명이 축구 분야에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피아노와 레슬링, 야구, 농구에서 1명씩 후원을 받는다. 2012년부터 4회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박지성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각자 자신들이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분야에서 어려움을 딛고 꾸준히 노력해서 한 명의 큰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나중에 큰 어른이 됐을 때 여유가 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행복을 나눠주길 바란다. 그곳에서 다시 만나자”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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