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엘, “‘황해’ 노출신만 동영상으로 돌아다녀 수치심 느꼈다” 고백

등록 2016.01.21.
‘이엘’

배우 이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황해’ 베드신을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배우 박소담과 이엘, 영화감독 이해영,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엘에게 “목욕탕을 좋아하는데 못간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엘은 “첫 베드신이 ‘황해’에서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엘은 “적나라하게 나왔는데, ‘황해’ 속 노출 장면만 캡처돼서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 내가 좋아서 연기를 한 건데 수치심이 느껴지더라. 사람들이 몸매만 주시하는 게 불편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당시 사우나에서 알아보시던 분들이 꽤 있었다. 그 이후로는 찜질방에 잘 못 갔다”고 고백했다.

방송이 나간 후 이엘은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처 얘기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 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 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길 바래요.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배우 이엘은 케이블TV 드라마 ‘상상고양이’, ‘아름다운 나의 신부’, 영화 ‘황해’, ‘내부자들’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이엘’

배우 이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황해’ 베드신을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배우 박소담과 이엘, 영화감독 이해영,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엘에게 “목욕탕을 좋아하는데 못간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엘은 “첫 베드신이 ‘황해’에서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엘은 “적나라하게 나왔는데, ‘황해’ 속 노출 장면만 캡처돼서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 내가 좋아서 연기를 한 건데 수치심이 느껴지더라. 사람들이 몸매만 주시하는 게 불편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당시 사우나에서 알아보시던 분들이 꽤 있었다. 그 이후로는 찜질방에 잘 못 갔다”고 고백했다.

방송이 나간 후 이엘은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처 얘기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 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 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길 바래요.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배우 이엘은 케이블TV 드라마 ‘상상고양이’, ‘아름다운 나의 신부’, 영화 ‘황해’, ‘내부자들’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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