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기아차, 신형 ‘K7’ 공식 출시… 사전계약 7500대

등록 2016.01.26.
기아자동차가 올해 '올 뉴 K7'의 판매 목표량을 7만5000대로 잡았다.

김창식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26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올 뉴(ALL NEW) K7'의 공식 출시 행사에서 "국내 판매 5만대, 해외판매 2만5000대를 포함해 올해 안에 7만5000대의 판매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올 뉴 K7은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7500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사전계약 첫날인 12일에만 2000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 K7의 월평균 판매 대수(1700여대)를 뛰어넘는 수치다.

2.4 가솔린 모델이 41%로 가장 많았으며 3.3 가솔린 모델은 24%를 차지했다. 2.2 디젤은 21%, 3.0 LPG 14%를 나타냈다.

김 부사장은 "올 뉴 K7은 모델 40대 오피니언 리더를 주요 타겟층으로 한다"며 "스스로에 대한 판단으로 구매를 결정하고 자신의 성공을 당당히 표현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올 뉴 K7의 개발 콘셉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다. 경쟁 차종인 넥서스의 'ES350'을 뛰어넘는 정숙함을 실현하면서도 8단 자동변속기로 부드러운 주행 능력을 살렸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는 3년 2개월의 연구 끝에 독자 개발에 성공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올 뉴 K7에 탑재했다. 이 변속기는 해외 76건, 국내 67건 등 총 143건의 특허 출원을 마쳤다.

올 뉴 K7 디자인의 특징은 'Z' 형상이다. 기아차는 LED 주간주행등과 제동등을 알파벳 'Z'로 형상화했다. 전면과 후면의 Z를 연결하는 보디라인은 예리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의 그릴은 호랑이코를 형상화했다.

이 차는 4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 2종(2.4·3.3), 신규 도입된 2.2 디젤 모델, 3.0LPi 모델 등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그중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m, 복합연비 14.3㎞/ℓ를 달성했다.

안정성도 높였다. 강판은 초고장력 강판(AHSS)의 적용비율을 51%로 확대해 안전성을 끌어올렸다. 초고장력 강판은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였다.

▲9에어백 가솔린 및 디젤 전 모델에 기본 탑재 ▲급제동, 급선회 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 ▲후방 추돌시 충격을 흡수해 목 부위 상해를 최소화하는 '후방 충격저감 시트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도 올 뉴 K7은 미국 최상급 오디오 브랜드인 크렐(KRELL)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국산 최초로 적용했다. 총 12개의 스피커와 고성능 외장앰프로 탑승객은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올 뉴 K7의 2.4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3.3 가솔린 모델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2495만~3920만원이다.

뉴시스

기아자동차가 올해 '올 뉴 K7'의 판매 목표량을 7만5000대로 잡았다.

김창식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26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올 뉴(ALL NEW) K7'의 공식 출시 행사에서 "국내 판매 5만대, 해외판매 2만5000대를 포함해 올해 안에 7만5000대의 판매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올 뉴 K7은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7500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사전계약 첫날인 12일에만 2000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 K7의 월평균 판매 대수(1700여대)를 뛰어넘는 수치다.

2.4 가솔린 모델이 41%로 가장 많았으며 3.3 가솔린 모델은 24%를 차지했다. 2.2 디젤은 21%, 3.0 LPG 14%를 나타냈다.

김 부사장은 "올 뉴 K7은 모델 40대 오피니언 리더를 주요 타겟층으로 한다"며 "스스로에 대한 판단으로 구매를 결정하고 자신의 성공을 당당히 표현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올 뉴 K7의 개발 콘셉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다. 경쟁 차종인 넥서스의 'ES350'을 뛰어넘는 정숙함을 실현하면서도 8단 자동변속기로 부드러운 주행 능력을 살렸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는 3년 2개월의 연구 끝에 독자 개발에 성공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올 뉴 K7에 탑재했다. 이 변속기는 해외 76건, 국내 67건 등 총 143건의 특허 출원을 마쳤다.

올 뉴 K7 디자인의 특징은 'Z' 형상이다. 기아차는 LED 주간주행등과 제동등을 알파벳 'Z'로 형상화했다. 전면과 후면의 Z를 연결하는 보디라인은 예리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의 그릴은 호랑이코를 형상화했다.

이 차는 4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 2종(2.4·3.3), 신규 도입된 2.2 디젤 모델, 3.0LPi 모델 등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그중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m, 복합연비 14.3㎞/ℓ를 달성했다.

안정성도 높였다. 강판은 초고장력 강판(AHSS)의 적용비율을 51%로 확대해 안전성을 끌어올렸다. 초고장력 강판은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였다.

▲9에어백 가솔린 및 디젤 전 모델에 기본 탑재 ▲급제동, 급선회 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 ▲후방 추돌시 충격을 흡수해 목 부위 상해를 최소화하는 '후방 충격저감 시트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도 올 뉴 K7은 미국 최상급 오디오 브랜드인 크렐(KRELL)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국산 최초로 적용했다. 총 12개의 스피커와 고성능 외장앰프로 탑승객은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올 뉴 K7의 2.4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3.3 가솔린 모델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2495만~39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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