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시민, “상대를 중심으로 나를 소개해라”…자기PR 꿀팁 공개

등록 2016.01.26.
‘비정상회담 유시민’

‘비정삼회담’ 유시민이 자기PR에 대한 꿀팁을 전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게스트로 유시민이 출연했다. 이날 유시민과 비정상대표들은 ‘자신을 PR하는 게 어려운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자기PR의 초점은 나는 나에 대해서 100% 알고 상대방은 나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이걸 정보 불균형이라고 한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나는 거짓말을 할 동기를 가지고 있다. 잘 보이기 위해서. 상대방은 나의 말을 믿어줘야 될 아무런 동기가 없다. 이게 자기소개 또는 자기PR을 둘러싸고 있는 낯선 사람 둘 사이의 기본관계”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것을 인정하고 나를 소개해야 된다. 첫째는 사실이 아닌 것을 쓰지 말아야 하고 두 번째는 그 사람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를 중심으로 나를 소개해야 된다”라고 덧붙였다.

유시민은 “철저히 PR은 상대방을 중심으로 나에 대해 얘기하는 게 기본이다. 그렇게만 하면 건방지다든가 잘난척한다든가 이런 얘기를 듣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비정상회담 유시민’

‘비정삼회담’ 유시민이 자기PR에 대한 꿀팁을 전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게스트로 유시민이 출연했다. 이날 유시민과 비정상대표들은 ‘자신을 PR하는 게 어려운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자기PR의 초점은 나는 나에 대해서 100% 알고 상대방은 나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이걸 정보 불균형이라고 한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나는 거짓말을 할 동기를 가지고 있다. 잘 보이기 위해서. 상대방은 나의 말을 믿어줘야 될 아무런 동기가 없다. 이게 자기소개 또는 자기PR을 둘러싸고 있는 낯선 사람 둘 사이의 기본관계”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것을 인정하고 나를 소개해야 된다. 첫째는 사실이 아닌 것을 쓰지 말아야 하고 두 번째는 그 사람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를 중심으로 나를 소개해야 된다”라고 덧붙였다.

유시민은 “철저히 PR은 상대방을 중심으로 나에 대해 얘기하는 게 기본이다. 그렇게만 하면 건방지다든가 잘난척한다든가 이런 얘기를 듣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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