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박상훈, 경기 중 불의의 낙차 사고

등록 2016.08.16.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했던 한국 사이클 대표팀 박상훈이 불의의 낙차 사고로 레이스를 마치지 못했다.

박상훈(23·서울시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2016 리우 올림픽 사이클 남자 옴니엄 경기 마지막 종목인 포인트레이스 52번째 바퀴를 돌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결국 일어나지 못했고, 들것에 실려 이송된 박상훈은 18명 중 14위에서 달리며 막판 추월을 노리고 있었으나 3명이 함께 뒤엉킨 사고에 휘말려 날벼락을 맞았다.

가장 순위 변동 가능성이 큰 포인트레이스 도중 일어난 사고였기에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했던 한국 사이클 대표팀 박상훈이 불의의 낙차 사고로 레이스를 마치지 못했다.

박상훈(23·서울시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2016 리우 올림픽 사이클 남자 옴니엄 경기 마지막 종목인 포인트레이스 52번째 바퀴를 돌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결국 일어나지 못했고, 들것에 실려 이송된 박상훈은 18명 중 14위에서 달리며 막판 추월을 노리고 있었으나 3명이 함께 뒤엉킨 사고에 휘말려 날벼락을 맞았다.

가장 순위 변동 가능성이 큰 포인트레이스 도중 일어난 사고였기에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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