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만에 개방된 설악산 망경대

등록 2016.10.04.
국내 최고의 숨겨진 비경으로 손꼽히는 설악산 오색지구의 망경대가 국립공원 지정 후 46년 만인 지난 1일 개방됐다.

망경대 둘레길은 가을단풍관광의 거점인 오색약수터를 출발해 십이선녀탕~용소폭포~망경대를 거쳐 다시 오색약수터로 돌아오는 5.2㎞ 코스이다. 그동안 폐쇄됐던 용소폭포~망경대 구간 1.8㎞ 코스는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1970년 3월24일부터 원시림 보존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출입이 통제돼 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사무소와 양양군은 만경대(만가지 경치를 본다)와 망경대(설악의 비경을 조망한다) 명칭 논란에서 '망경대'로 명칭을 일원화 하기로 했다.

뉴시스

국내 최고의 숨겨진 비경으로 손꼽히는 설악산 오색지구의 망경대가 국립공원 지정 후 46년 만인 지난 1일 개방됐다.

망경대 둘레길은 가을단풍관광의 거점인 오색약수터를 출발해 십이선녀탕~용소폭포~망경대를 거쳐 다시 오색약수터로 돌아오는 5.2㎞ 코스이다. 그동안 폐쇄됐던 용소폭포~망경대 구간 1.8㎞ 코스는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1970년 3월24일부터 원시림 보존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출입이 통제돼 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사무소와 양양군은 만경대(만가지 경치를 본다)와 망경대(설악의 비경을 조망한다) 명칭 논란에서 '망경대'로 명칭을 일원화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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