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신형 호위함’ 아사히함 진수식…‘잠수함 탐지 능력’

등록 2016.10.20.
일본의 최신형 호위함인 '아사히'함이 19일 진수식을 가졌다.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언론은 이날 오전 10시에 미쓰비시 중공업 나가사키 조선소에서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수 및 명명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켄지 와카미야 일본 방위성 차관이 진수줄 커팅을 진행했다.

아사히함은 길이 151m, 폭 18.3m, 기준배수량 5100t으로 가스 터빈 엔진 이외 전력 추진 시스템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신형 수중음파탐지 시스템을 탑재해 잠수함 탐지 능력을 높였다.

건조 비용만 760억엔(약 8250억원)이 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 호위함은 모든 시험과정을 거쳐 오는 3월 군에 정식 배치될 예정이다.

뉴시스

일본의 최신형 호위함인 '아사히'함이 19일 진수식을 가졌다.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언론은 이날 오전 10시에 미쓰비시 중공업 나가사키 조선소에서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수 및 명명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켄지 와카미야 일본 방위성 차관이 진수줄 커팅을 진행했다.

아사히함은 길이 151m, 폭 18.3m, 기준배수량 5100t으로 가스 터빈 엔진 이외 전력 추진 시스템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신형 수중음파탐지 시스템을 탑재해 잠수함 탐지 능력을 높였다.

건조 비용만 760억엔(약 8250억원)이 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 호위함은 모든 시험과정을 거쳐 오는 3월 군에 정식 배치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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