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핵탑재 가능한 스텔스 전략폭격기 ‘훙-20’ 개발 중

등록 2016.12.05.
중국은 핵 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스텔스 장거리 전략 폭격기 훙(轟)-20을 개발하고 있다고 홍콩 동망(東網)이 4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마샤오톈(馬曉天) 공군 사령원이 앞서 훙-20을 연구한다고 밝힌데 이어 중국 공군 전문가가 이를 확인했다.

공군 장비연구원 군사전문가 장원창(張文昌)은 최근 관영 매체와 인터뷰에서 차세대 장거리 폭격기 훙-20이 고도의 은닉성 외에 대륙을 횡단 비행하는 것은 물론 핵과 재래식 무기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원창은 가까운 장래에 중국이 육해공 삼위일체의 전략 핵전력을 완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 훙-20을 조만간 실전 배치할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또한 장원창은 중국이 공수 겸비의 전략형 공군을 건설하려면 강대한 무기장비의 뒷받침을 받아야 한다며 이런 장비에는 최첨단 전투기, 장거리 폭격기, 대형 수송기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중국은 핵 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스텔스 장거리 전략 폭격기 훙(轟)-20을 개발하고 있다고 홍콩 동망(東網)이 4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마샤오톈(馬曉天) 공군 사령원이 앞서 훙-20을 연구한다고 밝힌데 이어 중국 공군 전문가가 이를 확인했다.

공군 장비연구원 군사전문가 장원창(張文昌)은 최근 관영 매체와 인터뷰에서 차세대 장거리 폭격기 훙-20이 고도의 은닉성 외에 대륙을 횡단 비행하는 것은 물론 핵과 재래식 무기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원창은 가까운 장래에 중국이 육해공 삼위일체의 전략 핵전력을 완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 훙-20을 조만간 실전 배치할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또한 장원창은 중국이 공수 겸비의 전략형 공군을 건설하려면 강대한 무기장비의 뒷받침을 받아야 한다며 이런 장비에는 최첨단 전투기, 장거리 폭격기, 대형 수송기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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