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두호, 컵 스완슨에 판정패…데뷔 첫 패배
등록 2016.12.12.최두호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UFC 206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4위 컵 스완슨(미국)과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으나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이로써 2014년 11월 UFC 데뷔전부터 3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을 기록했던 최두호는 UFC 무대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스완슨은 UFC 전적 9승 3패가 됐다.
최두호는 랭킹 11위로 스완슨보다 랭킹이 낮지만 경기 시작과 함께 오른손 카운터 펀치를 적중,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최두호는 니킥으로 스완슨을 공략하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MMA(이종격투기) 30경기를 치른 노련한 스완슨은 1라운드 3분여부터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분위기를 자신 쪽으로 돌렸다. 이후 둘은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2라운드 들어 스완슨은 1라운드 보다 더욱 저돌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에 당황한 최두호는 몇 차례 얼굴에 펀치를 허용하면서 비틀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최두호도 이대로 경기를 내주지 않았다. 최두호는 공격해 들어오는 스완슨에게 오른손 카운터 펀치를 제대로 적중시켰다. 스완슨은 다리에 힘이 풀렸고 최두호는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이후 최두호와 스완슨은 서로 쉬지 않고 공격을 시도했고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3라운드에서도 접전이 이어졌다. 최두호는 타격전으로, 스완슨은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스완슨의 경험이 힘을 발휘했다.
스완슨은 몇 차례 테이크 다운과 유효타를 성공 시키면서 최두호를 공략했다. 최두호는 상대 공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경기 막판에는 쓰러진 채 펀치를 연속으로 허용했다. 경기 종료와 함께 스완슨은 웃으면서 자신의 승리를 예감했고 심판진은 스완슨의 판정승을 선언했다.
뉴스1
'코리언 슈퍼보이' 최두호(25·부산 팀 매드)가 UFC 4경기 만에 패배를 당했다.
최두호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UFC 206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4위 컵 스완슨(미국)과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으나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이로써 2014년 11월 UFC 데뷔전부터 3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을 기록했던 최두호는 UFC 무대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스완슨은 UFC 전적 9승 3패가 됐다.
최두호는 랭킹 11위로 스완슨보다 랭킹이 낮지만 경기 시작과 함께 오른손 카운터 펀치를 적중,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최두호는 니킥으로 스완슨을 공략하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MMA(이종격투기) 30경기를 치른 노련한 스완슨은 1라운드 3분여부터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분위기를 자신 쪽으로 돌렸다. 이후 둘은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2라운드 들어 스완슨은 1라운드 보다 더욱 저돌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에 당황한 최두호는 몇 차례 얼굴에 펀치를 허용하면서 비틀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최두호도 이대로 경기를 내주지 않았다. 최두호는 공격해 들어오는 스완슨에게 오른손 카운터 펀치를 제대로 적중시켰다. 스완슨은 다리에 힘이 풀렸고 최두호는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이후 최두호와 스완슨은 서로 쉬지 않고 공격을 시도했고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3라운드에서도 접전이 이어졌다. 최두호는 타격전으로, 스완슨은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스완슨의 경험이 힘을 발휘했다.
스완슨은 몇 차례 테이크 다운과 유효타를 성공 시키면서 최두호를 공략했다. 최두호는 상대 공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경기 막판에는 쓰러진 채 펀치를 연속으로 허용했다. 경기 종료와 함께 스완슨은 웃으면서 자신의 승리를 예감했고 심판진은 스완슨의 판정승을 선언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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