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독도는 일본 땅' 등 황당보도 잇따라

영국 더타임스는 10일 자의 국제면 보도에서 평창 올림픽 개막식 소식을 전하며 독도는 일본 땅이라며 한반도기를 든 것이 남과 북 화합을 알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본이 소유한 섬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처럼 비친다"라고 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주영국 한국대사관은 더타임스 측에 공식 항의하고 정정보도를 요구했으며 이후 더 타임스는 정정보도와 사과를 하였습니다.

또한 앞서 9일에는 미국 NBC 아니운서가 평창 개막식을 생중계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식민지배를 미화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일이 있었습니다.

보스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