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3명 구속

등록 2018.04.04.
지난해 12월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사망 사건에 연루된 의료진 3명이 구속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주치의 조수진 교수와 박모 교수, 수간호사 A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신생아 사망사고는 지난해 12월 16일 밤, 환아 4명이 인큐베이터 안에서 약 20분 사이 차례로 응급조치를 받다가 숨진 사건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인을 패혈증으로 추정했다.

의료사고에 대한 구속수사가 이례적인 만큼 앞으로 의료계에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 Studio@donga.com

지난해 12월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사망 사건에 연루된 의료진 3명이 구속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주치의 조수진 교수와 박모 교수, 수간호사 A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신생아 사망사고는 지난해 12월 16일 밤, 환아 4명이 인큐베이터 안에서 약 20분 사이 차례로 응급조치를 받다가 숨진 사건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인을 패혈증으로 추정했다.

의료사고에 대한 구속수사가 이례적인 만큼 앞으로 의료계에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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