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영화인 82명, 성평등을 외치다!
등록 2018.05.14."우리는 82명입니다. 그리고 1946년 칸 영화제가 시작된 이후 71년 동안 오로지 82명의 여성 감독만이 이 계단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남자 감독 1688명이 이 계단을 오를 동안 말이죠."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 모인 여성 배우, 감독 제작자 등 82명이 영화제 레드카펫 위에 줄을 맞춰 서서 영화계의 성 평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블란쳇과 제인 폰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 유명 배우들과 '원더우먼'의 감독인 페티 젠킨스 등 영화감독들이 이 시위에 참여했다.
이번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블란쳇과 89세의 프랑스 감독 아그네스 바르다가 함께 대표로 성명을 읽었다.
여성 영화인들은 71년 동안 여성 감독은 고작 82명밖에 칸에 초청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그만큼의 수가 한꺼번에 레드카펫을 밟았다. 계단을 오르다 멈춰 서서 성명을 읽은 이유는 여성이 칸의 계단을 오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표현하기 위해서다.
블란쳇은 이어 "고귀한 황금종려상은 71명의 남성 감독에게 돌아갔다. 여성 감독은 고작 2명뿐이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카메라의 앞과 뒤에서 남성 동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할 수 있는 세상을 원한다"고 말했다.
보스 Studio@donga.com
"우리는 82명입니다. 그리고 1946년 칸 영화제가 시작된 이후 71년 동안 오로지 82명의 여성 감독만이 이 계단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남자 감독 1688명이 이 계단을 오를 동안 말이죠."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 모인 여성 배우, 감독 제작자 등 82명이 영화제 레드카펫 위에 줄을 맞춰 서서 영화계의 성 평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블란쳇과 제인 폰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 유명 배우들과 '원더우먼'의 감독인 페티 젠킨스 등 영화감독들이 이 시위에 참여했다.
이번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블란쳇과 89세의 프랑스 감독 아그네스 바르다가 함께 대표로 성명을 읽었다.
여성 영화인들은 71년 동안 여성 감독은 고작 82명밖에 칸에 초청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그만큼의 수가 한꺼번에 레드카펫을 밟았다. 계단을 오르다 멈춰 서서 성명을 읽은 이유는 여성이 칸의 계단을 오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표현하기 위해서다.
블란쳇은 이어 "고귀한 황금종려상은 71명의 남성 감독에게 돌아갔다. 여성 감독은 고작 2명뿐이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카메라의 앞과 뒤에서 남성 동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할 수 있는 세상을 원한다"고 말했다.
보스 Studio@donga.com
7인조 그룹 킹덤, ‘백야’ 쇼케이스 현장
VIVIZ, 신곡 ‘LOVEADE’ 쇼케이스
라잇썸, ‘ALIVE’ 쇼케이스 무대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칸에 쏟아진 호평
이정재 ‘헌트’, 칸서 쏟아진 7분 기립박수
볼빨간사춘기, 새 앨범 ‘서울’ 공개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memeM’ 앨범으로 컴백
그룹 킹덤(KINGDOM), K팝 크로스오버 ‘승천’ 컴백
오마이걸, 정규 2집 ‘Real Love’ 쇼케이스
(여자)아이들, 정규 1집 [I NEVER DIE]로 컴백
위클리, 신곡 ‘Ven para’ 내고 활동 시작
템페스트, 데뷔 앨범 ‘It‘s ME, It’s WE’ 발매
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 ‘O.O’ 데뷔
비비지(VIVIZ), ‘BOP BOP!’ 정식 데뷔
그룹 루미너스(LUMINOUS), ‘All eyes down’ Live Stage
다음 동영상
자동재생동의유튜브 채널
VODA 인기 동영상
- 재생10:531매거진동아김정문 알로애 최연매 회장의 30대 피부 비결
- 재생05:112왈스TV노즈워크 장난감 사지 말고 이걸로 먼저 해주세요
- 재생26:103뭉쳐야 찬다4[뭉찬4 28회 경기 명장면] 꼬옥 안아주면 돼 쐐기 골로 승리 확정 짓는 류은규|뭉쳐야 찬다 4|JTBC 251019 방송 | JTBC 251019 방송
- 재생01:064KNN뉴스김 여사 국보 경회루서 이배용과 포착 / KNN
- 재생00:385탐정들의 영업비밀[예고] "어릴 때 헤어진 친아빠를 찾아주세요" 얼굴조차 모르는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
- 재생04:266이슈 픽(Pick)소유 "인종차별" 토로했다가…"만취 상태 창피" 목격담 논란 | 이슈픽
- 재생05:477최강야구[팀 훈련] 포지션 변경 브레이커스 신입(?) 내야수 훈련 영상
- 재생02:238신사장 프로젝트고민 가득 배현성에게 전하는 이레의 스트레스 해결법 | tvN 251021 방송
- 재생01:289신발 벗고 돌싱포맨“저 진짜 많아요!” 박세미, 세상 디테일한 이상형 조건
- 재생08:4910최강야구공수 다 되는 황금 유격수ㅣ오늘의 MVP Ep.3 이학주 선수
- 재생02:291나 혼자 산다만화로 시작한 두 사람 기안84를 위로하는 침착맨 마인드!, MBC 251017 방송
- 재생01:042여기 ISSUE치킨 양 슬쩍 줄인 교촌치킨과 재조명된 노랑통닭 이슈
- 재생04:303ITip2DJI 액션 5 vs DJI 360 액션캠 뭐가 더 좋을까?
- 재생04:034올댓트로트이불…보낼 수 없는 사랑(Song by 야생마 현주)
- 재생10:375KNN뉴스드디어 등장한 나경원 남편 질문하자마자 국힘 ′발끈′ / KNN
- 재생04:116KNN뉴스′나경원 언니없다′ 선 긋던 남편 최혁진 동영상 틀자 고개 ′푹′ 무슨 일? / KNN
- 재생03:377톡파원 25시[183회 선공개] 손흥민 유니폼이 걸린 '나 줘 나 줘' 싸움 선전포고?! 《톡파원 25시》 10/20(월) 저녁 8시 50분 방송
- 재생00:398탐정들의 영업비밀[예고] 23년전 헤어진 첫사랑과 다시 만났다 그녀가 첫사랑을 찾았던 충격적인 진짜 이유는?
- 재생06:099백두산 박찬의 락앤롤 파워토크기타 지원석이 훔친 앤썸의 베이스 물건은(?) (김규오, 지원석 2부)
- 재생05:4710최강야구[팀 훈련] 포지션 변경 브레이커스 신입(?) 내야수 훈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