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동백꽃’ 공효진 대단한 배우다”

등록 2019.12.10.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공효진이 출연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질문에 손예진은 “촬영 중간중간 봤다. 공효진은 정말 대단한 배우다”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친한 언니지만 연기자로서 굉장히 존경한다. ‘동백꽃 필 무렵’을 보면서 언니의 연기가 업그레이드됐다고 느꼈다. ‘존경한다’고 문자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손예진은 “저희가 ‘동백꽃 필 무렵’을 이길 수는 있을까요?”라며 “시청률도 중요하다. 그런데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사랑의 불시착’을 재밌게 봐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공효진이 출연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질문에 손예진은 “촬영 중간중간 봤다. 공효진은 정말 대단한 배우다”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친한 언니지만 연기자로서 굉장히 존경한다. ‘동백꽃 필 무렵’을 보면서 언니의 연기가 업그레이드됐다고 느꼈다. ‘존경한다’고 문자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손예진은 “저희가 ‘동백꽃 필 무렵’을 이길 수는 있을까요?”라며 “시청률도 중요하다. 그런데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사랑의 불시착’을 재밌게 봐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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