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이연희, “서른 되고 가치관 바뀌어”

등록 2020.01.23.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 그리고 장준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연희는 캐릭터의 매력에 대한 질문에 “서른이 되고 보니 사회적인 이슈들, 우리는 겪지 않았지만 우리가 겪게될지 모르는 사건들에 관심을 갖게 됐다. 사고가 일어나서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가족들의 슬픔들에 더 공감을 하게 되고 바라보게 되고 다큐멘터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런 와중에 ‘더게임’을 봤는데 이런 부분이 잘 표현이 되어 있었다. 사건이 터지고 끝나는 게 아닌 사건으로 인한 상처와 남겨진 사람들과 죽음 때문에 싸워야 하는 시선같은 것들이 잘 표현이 되있어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2일 밤 8시 55분 첫 방송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 그리고 장준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연희는 캐릭터의 매력에 대한 질문에 “서른이 되고 보니 사회적인 이슈들, 우리는 겪지 않았지만 우리가 겪게될지 모르는 사건들에 관심을 갖게 됐다. 사고가 일어나서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가족들의 슬픔들에 더 공감을 하게 되고 바라보게 되고 다큐멘터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런 와중에 ‘더게임’을 봤는데 이런 부분이 잘 표현이 되어 있었다. 사건이 터지고 끝나는 게 아닌 사건으로 인한 상처와 남겨진 사람들과 죽음 때문에 싸워야 하는 시선같은 것들이 잘 표현이 되있어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2일 밤 8시 55분 첫 방송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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