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DEX 2019…스텔스 전투기 F-35A 편대 축하비행

등록 2019.10.15.

국내외 최첨단 무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가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문 종합 전시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의 실물 모형이 최초로 공개되고, 공군의 전략무기로 운용될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전시된다.

특히 14일 프레스데이엔 최근 도입되고 있는 공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 편대 축하비행이 선보였다.

F-35A는 길이 15.7m, 높이 4.38m, 너비 10.7m다. 최대 속력 마하 1.8(음속의 1.6배), 최대 항속거리는 2170㎞로 전투행동반경은 1000㎞가 넘는다.

지난 3월 2대가 첫 국내기지에 도착한 이후 공군은 올해 안에 10여대를 전력화 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2021년까지 총 40대를 들여와 전력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국내외 최첨단 무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가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문 종합 전시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의 실물 모형이 최초로 공개되고, 공군의 전략무기로 운용될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전시된다.

특히 14일 프레스데이엔 최근 도입되고 있는 공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 편대 축하비행이 선보였다.

F-35A는 길이 15.7m, 높이 4.38m, 너비 10.7m다. 최대 속력 마하 1.8(음속의 1.6배), 최대 항속거리는 2170㎞로 전투행동반경은 1000㎞가 넘는다.

지난 3월 2대가 첫 국내기지에 도착한 이후 공군은 올해 안에 10여대를 전력화 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2021년까지 총 40대를 들여와 전력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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