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 유아인 박신혜, “좀비랜드_워킹데드 참고”

등록 2020.06.17.

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살아있다’ 언론 배급시사회가 열려 주연배우 유아인, 박신혜가 참석했다. 미국에 체류하던 조일형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입국이 어렵게 돼 화상 연결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이날 유아인은 참고한 좀비 영화의 레퍼런스가 있냐는 질문에 “제가 좀비 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안본 영화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참고 하려고 했던 건 ‘좀비랜드’의 생생함이다. 코믹 좀비물인데 그런 작품에서 호흡과 생동감을 영화 성질에 녹여내기 쉽진 않지만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단편 영화 ‘진’(2011)을 연출한 조일형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6월 24일 개봉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살아있다’ 언론 배급시사회가 열려 주연배우 유아인, 박신혜가 참석했다. 미국에 체류하던 조일형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입국이 어렵게 돼 화상 연결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이날 유아인은 참고한 좀비 영화의 레퍼런스가 있냐는 질문에 “제가 좀비 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안본 영화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참고 하려고 했던 건 ‘좀비랜드’의 생생함이다. 코믹 좀비물인데 그런 작품에서 호흡과 생동감을 영화 성질에 녹여내기 쉽진 않지만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단편 영화 ‘진’(2011)을 연출한 조일형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6월 24일 개봉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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