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마담’ 박성웅, “촬영전부터 애교를 연습했다”

등록 2020.08.04.

3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언론시사회 가 열려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그리고 이철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웅은 엄정화에 대해 “누나는 캐스팅이 되기 전부터 액션 스쿨에 다녔다”라면서 “난 구강 액션, 손가락 액션만 있었다. 누나가 액션 연습할 때 파트너를 했다”라면서 “케미를 맞추기 위해서 촬영 전에 누나와 술자리를 가졌다. 그때부터 애교를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성웅은 “연기할 필요가 없었다. 워낙 누나가 사랑스럽고 보호해주고 싶었다. 놀랐던 점은 액션을 하면서 디테일이 안 보인다는 이유로 테이크를 10번을 갔다. 그걸 보면서 완벽한 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 사랑스러웠다”라고 전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3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언론시사회 가 열려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그리고 이철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웅은 엄정화에 대해 “누나는 캐스팅이 되기 전부터 액션 스쿨에 다녔다”라면서 “난 구강 액션, 손가락 액션만 있었다. 누나가 액션 연습할 때 파트너를 했다”라면서 “케미를 맞추기 위해서 촬영 전에 누나와 술자리를 가졌다. 그때부터 애교를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성웅은 “연기할 필요가 없었다. 워낙 누나가 사랑스럽고 보호해주고 싶었다. 놀랐던 점은 액션을 하면서 디테일이 안 보인다는 이유로 테이크를 10번을 갔다. 그걸 보면서 완벽한 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 사랑스러웠다”라고 전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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