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타이틀곡 ‘데이지‘로 컴백

등록 2020.10.13.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펜타곤 미니 10집 '위드'(WE:TH)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데이지’는 펜타곤 멤버 후이와 우석, 작곡가 네이슨 (NATHAN)이 공동 작업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이별 뒤 누구나 겪었을 법한 아련하고 슬픈 마음을 트렌디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독특하고 매니악했던 전작 ‘Dr. 베베’과 달리 좀 더 대중적인 선택. 이별 후 절망적이고 처연한 감정을 가사에 솔직하게 표현해냈다.

후이는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락 음악을 요즘 많이 좋아해서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다. 앨범 키워드가 ‘공감’이라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이 아닐까 싶었다. 이별 후 사람의 본 마음은 ‘나보다는 덜 행복했으면 좋겠다’도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 부분을 직설적으로 담아 만들어 봤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펜타곤 미니 10집 '위드'(WE:TH)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데이지’는 펜타곤 멤버 후이와 우석, 작곡가 네이슨 (NATHAN)이 공동 작업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이별 뒤 누구나 겪었을 법한 아련하고 슬픈 마음을 트렌디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독특하고 매니악했던 전작 ‘Dr. 베베’과 달리 좀 더 대중적인 선택. 이별 후 절망적이고 처연한 감정을 가사에 솔직하게 표현해냈다.

후이는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락 음악을 요즘 많이 좋아해서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다. 앨범 키워드가 ‘공감’이라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이 아닐까 싶었다. 이별 후 사람의 본 마음은 ‘나보다는 덜 행복했으면 좋겠다’도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 부분을 직설적으로 담아 만들어 봤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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