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인촌상(언론·문화부분) 수상 소감2

등록 2024.10.17.
한강은 독자의 당부로 자전거를 배울 때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 뒤에서 누가 밀어주잖느냐”면서 “밀어주면 계속 밀어주는 줄 알고 계속 페달을 밟고 있는데, ‘나 놨다’ 뒤에서 얘기하면 스스로 균형을 잘 잡고 달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은 독자의 당부로 자전거를 배울 때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 뒤에서 누가 밀어주잖느냐”면서 “밀어주면 계속 밀어주는 줄 알고 계속 페달을 밟고 있는데, ‘나 놨다’ 뒤에서 얘기하면 스스로 균형을 잘 잡고 달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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